슬쩍슬쩍 내얘기/끄적

9월의 열두번째 일기

연두- 2016. 9. 27. 02:14

이젠 악몽을 꾸지 않는 밤이 드물다.
방금 잠이 들자마자 10분만에, 악몽이 가위로 넘어가기 직전에 깼다.
괜찮다고 생각하고 많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았는데
아무래도 무의식에는 스트레스가 계속 있나보다ㅠㅠ

정체 불명의 악몽들과 가위에 눌릴 때 보이는 알 수 없는 얼굴들. 눈을 다시 감기 무섭게 만드는 것들..